뇌졸중은 암이나 심장병과 함께 주된 사망원인의 하나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중풍으로 더 잘 알려진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서 뇌출혈과 뇌손상을 일으켰을때,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의 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인하여 뇌의 급격한 혈류자애애가 원인이 되며 일어나는 증상이며, 발병하기 전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나 예고 없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반신 또는 팔이나 다리가 마비가 되는 병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1. 시력 이상 증상

한쪽 눈이나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증상이 일어나면 따라서 어지럼증이 동반할 수 있고 머리가 아플 수도 았습니다.

 

2. 반신 감각 장애

운동신경과 마찬가지로 감각신경도 교차하여 올라가게 되므로 손상된 뇌의 반대측의 얼굴, 팔, 다리에 감각 장애가 생기며, 이는 대게 반신 마비와 같이 오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감각이상이 심해져 몹시 불쾌하게 저리거나 아플 수도 있습니다.

 

3. 발음 이상 현상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남의 말을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면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보아야 하고 이때 지체 없이 병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4. 심한 두통

사람이 생활하면서 가끔씩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관하기 쉬운 뇌졸증 전조증상의 하나입니다. 머리가 갑자기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이 심하게 아프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5. 발음 장애

말을 하거나 알아들을 수는 있는데,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삼키는 데 있어서 장애가 같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6. 운동 장애

마비는 없는데도 손, 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으며 걸을 때 자꾸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게 됩니다.

 

7. 균형감각 이상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거나 어지러워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1. 만성질환 예방하기

통계에 의하면 20~65세 청장년 중 절반의 사람이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등 가운데서 하나 이상의 질환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은 고지혈증과 더불어서 뇌졸증의 발병을 높이기 때문에 이러한 병들은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전문병원에서 상담을 꼭 받으셔서 미리 예방해야 뇌졸중도 함께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해소하기

불과 10~20 전만해도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노년층이었는데 최근 들어 30~40대 젊은 뇌졸중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이 현상은 장년층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혈압을 상승시키면서 부정맥을 유발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랍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때는 술이나 담배 등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그날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거나 즐기면서 하실 수 있는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습관 개선

패스트 푸드나 기름진 음식 또는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혈압을 높여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음식은 싱겁고 담백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밥과 야채, 생선이나 해조류 등이 자연식단의 메뉴로 적당합니다. 당연하게도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4. 혈압관리

뇌졸증 예방법 중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혈압관리입니다. 금연과 금주는 기본이며, 규칙적인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새벽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새벽에는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는 반면 기온이 낮기 때문에 이때가 하루 중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침에 과격한 운동은 삼가고 옷은 항상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운동하기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뇌졸증과 관계있는 염증 유발물질의 혈중 수치가 높고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에 30분이상, 주 3회 정도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나 줄넘기, 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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