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트체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관심을 갖게 된 과일이고 다양한 효능이 가득하기 때문에 찾아 먹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타트체리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 영양성분

주스 한 컵에는 비타민A권장 섭취량의 40%,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의 26%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섬유질, 단백질,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 비타민K, 엽산, 콜린, 비타민 B2, B3, B5, B6, 칼슘, 철, 마그네슘, 인, 구리, 망간 등이 있고 미량의 비타민B1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1. 관절통 완화

영국의 노섬브리아 대학에서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2명을 대상으로 타트체리 주스를 하루 2번 섭취하게 한 결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이용효율이 향상되어 요산 수치와 C-반응형 단백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운동 후 회복

타트체리는 고강도 운동을 한 뒤 먹으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16명의 사이클 선수에게 이 주스와 위약을 일주일간 두 번씩 마시도록 했는데요.

 

지질 히드로포록사이드 수치가 위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30%나 줄었다고 합니다. 즉, 이는 운동 후 몸 상태를 회복할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3. 체중 감량

20알에 90Kcal로서 저열량입니다. 미시간 심혈관 센터에 따르면, 3주 간 고지방 식단을 똑같이 먹은 쥐에게 타트체리 가루를 먹었을 때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 및 체지방이 줄었습니다.

 

 

4. 뇌 건강 증진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부분적으로 개선해줍니다.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보호하며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합니다.

 

치매 노인이 타트체리를 먹었을 경우 단기 및 장기 기억력과 언어구사력에서 일정 부분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5. 우울증 및 불면증 완화

타트체리 100g에는 멜라토닌 7mg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붉은 과일에 주로 들어 있는 호르몬인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결핍이 되면 머리가 아프거나 피로누적, 집중력 저하 등이 생기게 됩니다. 숙면에도 도움이 되며 우울증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혈관환경 개선

강력한 항산화제인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 속의 중금속이나 독소를 해독해줍니다. 또한, 유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여 심장 관련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및 복용방법

<부작용>

고혈압 및 당뇨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도치 않게 이중으로 혈압과 혈당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 등 위장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도가 높아 과다섭취 시 속 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아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용법>

타트체리 추출물의 권장 복용량은 하루에 주스는 300ml, 생과로는 39알, 원액은 10ml가 넘지 말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산성으로 만약 위가 약하신 분이라면 원액보다는 주스로 식후에 드시고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에는 섭취 전에 의사와 꼭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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